2025년 1월 29일 이도훈 대사는 "톨스토이 저택 박물관"(하모브니키)를 방문하여 러시아의 위대한 작가이자 사상가인 레프 톨스토이의 삶의 흔적이 잘 보존되어진 박물관을 둘러보고, 블라디미르 톨스토이 박물관장과 양국간 문화예술 교류협력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.
레프 톨스토이는 러시아뿐 아니라 한국인들에게도 큰 존경과 사랑을 받는 작가이자 사상가입니다. 작가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3년 톨스토이 박물관측과 한국의 삼성전자가 제정한 "야스나야 폴랴나 문학상" 해외문학부문에서 작년에 한국계 미국작가인 김주혜 작가가 「작은 땅의 야수들(Beasts of a Little Land)」로 수상한바 있습니다.
"톨스토이 대문호의 삶의 흔적과 철학의 단면을 느낄 수 있는 이 집을 방문하게 되어 큰 영광 입니다.
톨스토이의 작품과 그의 가르침은 인류가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을 보여 준다고 생각합니다.
큰 감동과 기쁨을 느낍니다.
29.1.2025
대한민국 대사 이도훈"
https://ok.ru/tolstoymuseum/topic/158724702451889